하수, 고수, 그리고 '초고수'의 브랜드 필름은 무엇이 다를까? | 오드로우 ODDROW | 브랜드필름, 기업홍보영상, 홍보영상 제작업체

[ODDWIKI] 하수, 고수, 그리고 ‘초고수’의 브랜드 필름은무엇이다를까? 

수많은 브랜드가 자신들의 제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합니다.

하지만 어떤 영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반면, 어떤 영상은 지루하게 느껴져 바로 SKIP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SKIP 버튼을 누르지 않는 영상…. 그 한 끗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오드로우가 생각하는 ‘지갑을 열게 만드는 초고수의 영상 문법’

그 첫 번째 비밀을 오드위키에서 공개합니다.

#1단계

본질적인 욕구에 집중하라

소비자가 지갑을 열 때, 그들은 단순히 ‘제품 그 자체’를 소유하고 싶어서 돈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이 해결해 줄 문제나, 제품을 통해 얻게 될 ‘결과’를 사는 것이죠.

마케팅의 거장, 테오도르 레빗 교수는 아주 유명한 명언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은 4분의 1인치 드릴을 원하는 게 아니라, 4분의 1인치 구멍을 원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드릴은 브랜드의 ‘제품(수단)’을 뜻하고, 구멍은 그 제품으로 얻어낼 수 있는 ‘가치’를 뜻합니다.
소비자의 눈과 귀, 지갑을 여는 첫번째 방법은 제품이 아닌 ‘가치’를 파는 것 입니다.

#2단계

‘구멍’다음의 세계를 상상하게 하라

하지만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좋은 브랜드 필름’의 역할입니다.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까요?
소비자는 왜 구멍을 원할까요?
단순히 벽에 구멍이 뻥 뚫린 게 좋아서는 아닐 겁니다.

벽에 구멍을 뚫어서 사랑하는 가족의 사진을 걸어 놓고 싶을 수도 있고, 아늑한 서재를 꾸미고 싶을 수도 있죠.

즉, 소비자가 진짜로 머릿속으로 꿈꾸는 최종 목적지는 구멍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거실’, 혹은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인 것입니다.

 

#3단계

초고수가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는 법

테오도르 레빗 교수의 명언을 브랜드 필름의 문법으로 치환해 보면, 만드는 이의 내공에 따라 메시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하수 (제품 중심) “우리 드릴은 맑은 소리가 나고 RPM이 높습니다.” > 철저히 제품 중심으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드 하죠..
고수 (결과 중심) “이 드릴만 있으면 어떤 벽이든 3초 만에 뚫습니다.” > 소비자가 얻을 ‘결과’를 말해줍니다. 그럭저럭 좋습니다.
초고수 (가치 중심) “당신이 꿈꾸던 공간을 만드는 일, 우리가 함께합니다.” > 제품의 스펙을 넘어 브랜드가 지닌 ‘궁극적인 가치’를 건드립니다.

이쯤 되면 이 브랜드의 드릴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도 사고 싶어지지 않나요?

 

결국, 좋은 브랜드 필름이란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나열하는 홍보 영상을 넘어,
그 제품이 소비자의 삶에 들어갔을 때 완성될 ‘가치 있는 삶과 아름다운 변화’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그 가치에 깊이 매료될 때, 비로소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니까요.

제품 속에 숨겨진 진짜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가장 완벽한 영상미로 구현하는 것.

그것이 오드로우가 영상을 기획할 때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본질입니다.

첫 번째 오드위키가 흥미로우셨나요?

앞으로도 오드로우만의 감각적이고 유익한 인사이트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